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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완독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by 지구인1984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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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을 소개한 책. 부자들은 절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세금의 원리와 기업의 힘을 안다,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등 부자들에게서 배우는 여섯 가지 교훈을 시작으로 부자가 되지 못하는 5가지 이유 등을 수록했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출판
황금가지
출판일
2009.03.02

우연하게 책장을 뒤지다가 발견한 책!!

워낙 유명해서 많이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전 샀던 책이라 책의 색이 많이 바랬는데 

예전에는 앞부분만 보고 끝까지 보지 못했던 책을 완독을 하며 문뜩 든 생각이

와~이 책이 20년전 책이고 이때부터 돈을 이야기하고 

자산을 이야기하고 경제적자유에 대해서 이렇게 글을 쓴 사람이 있었구나

그래서 이 책이 그렇게 유명한가 보다 새삼 느꼈다.

저자 소개

-로버트 기요사키-

하버드에서 태어나 하버드 교육감으로 재직한 교육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영업사원을 거쳐 추후 자신의 회사를 만들어 나일론 지갑을 출시하면서 

큰 부를 이루게 된다. 그 후 투자 관련 교육회사를 만들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업과

투자의 원리를 가르치고 있다

 

 

지금은 자기 계발 서적뿐 아니라 투자나 자산 그리고 

모두의 꿈인 경제적 자유에 관한 책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 체감으로는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 이렇게 크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것이 길어 봐야 5년 정도 일 것 같은데 

이 책은 2000년도에 발행이 된 책이다 무려 20년이나 지난 책이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그 20년 전 처음 나왔을 때는 무슨 이런 허무맹랑하고 헛소리를 하는 책이 있을까 하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을 것 같다. 그 20년 전에는 경제적 자유라는 단어도 없었던 것 같고

돈은 30년 이상 정년 퇴임할 때까지 꼬박꼬박 월급을 받고 그리고 받은 퇴직금으로 노후를 보내는 정도 아니면

은행의 이자율이 조금 높은 적금을 들어 두는 것이 가장 큰 재테크고 관심 사였던 것 같다.

 

 

지금 다시 보면서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원리는 사실 아주 단순하다 그리고 책도 아주 쉽게 술술 잘 넘어간다.

아직 안 보신 분들 그리고 투자나 사업에 초보인 분들은 한 번쯤 보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사실 저는 가장 크게 와닿은 것이 

부모의 생각에 따라 자식이 다르게 성장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들었다.

같은 상황을 두고 두 아버지의 생각은 달랐다.

 

예를 들어 아들이 ' 아빠, 나 이거 사고 싶어요'라고 말을 하면

가난한 아버지 = '우리 집 형편에 지금은 돈이 없어 그걸 살 수가 없단다'

부자 아버지='네가 그걸 가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해 보아라'

 

참 간단한 이야기 갔지만 여기서 시작한 아이의 성장은 성인이 되었을 때 아주 큰 차이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난한 아버지 =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부자 아버지 =  돈이 부족한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나는 부자 아버지의 마인드를 좋아한다.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 돈을 어떻게 벌고 어떻게 쓰느냐는 분명 있다.

하지만 돈을 처음부터 안 좋은 것이라 생각할 이유는 없으며 예전에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은 주먹이나 무기였다면

지금은 그 돈이 무기고 힘이다.

 

나는 항상 그 생각을 많이 한다 많이는 아니고~~~

만약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아픈데 2억의 돈만 있으면 고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 2억이 없어서 지켜만 봐야 된다는 상상을 한다. 나는 그게 너무 무섭다

 

그렇다고 지금 돈이 많은 건 아니다 

돈만 쫒다 보니 또 돈이 없는 것도 같고~~ㅋㅋㅋㅋㅋ

이 부분도 중요한 것 같다.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조금만 생각의 전환을 하면 가능한 일 일 것 같은데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일을 하게 하라.

이 부분은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100세 시대가 오면서 더욱 필요한 이야기 같기도 하고 

빠른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자산과 부채를 구분하는 것

사소한 것 같지만 생각의 작은 변화가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를 결정하는 것 같다.

 

사회 초년생이나 학생들도 한 번쯤 보면 좋을 것 같고 

그냥 정직하게만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 세대들도 한번 보면 좋을것 같은 책이다.

 

어서 경제적 자유를 만들고 세계여행을 다닐 날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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