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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을 마련하는 일은 무주택자에게 큰 경제적 부담입니다.
이에 정부와 공공기관은 저금리 전세자금대출 제도를 통해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는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 운영 중입니다.
HF, 서울시, SH, LH 등 주요 기관에서 시행 중인 전세자금대출 제도를 조건·한도·금리 중심으로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1. HF 한국주택금융공사 –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 대상: 무주택 세대주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신혼부부 6천만원 이하, 다자녀 7천만원 이하) - 대출한도:
수도권 최대 1억 2천만원 / 지방 최대 8천만원 - 금리:
연 1.6% ~ 2.4% (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 - 특징:
- 대표적인 정부 정책 상품
- 청년 및 신혼부부 우대금리 제공
- 은행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간편 신청 가능
-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활용해 안정성↑
2. 서울시 –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 대상: 만 19세 ~ 39세 청년
- 대출한도:
최대 2억원 (임차보증금의 90%까지) - 이자지원:
연 2.0% 금리 서울시가 직접 지원 - 특징:
- 서울시 거주 청년 대상
- 최대 8년 장기 지원
-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에게 매우 유리
- 시중은행 통해 대출 → 서울시에서 이자 일부 지원
3. SH 서울주택도시공사 – 장기안심주택 (보증금지원형)
- 대상: 서울시 거주 무주택자
(소득 및 자산 기준 충족자) - 대출한도:
최대 4,500만원 (보증금 일부 SH에서 지원) - 금리:
월 1% ~ 2% 수준 - 특징:
- SH가 보증금 일부 직접 지원
- 임차인은 저금리 월세만 부담
- 계약 안정성↑, 초기비용↓
- 소득 적은 1인 가구나 신혼부부에 적합
4. LH 한국토지주택공사 – 전세임대주택
- 대상: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
- 대출한도:
서울 기준 약 1억 5천만원 내외 - 금리:
월 1~2% - 특징:
- LH가 전세계약 체결 → 저렴한 월세로 재임대
- 임차인 초기 부담 ↓, 주거비용 절감 ↑
- 일반형, 청년형, 신혼부부형 등 맞춤 상품 구성
- 자격조건 완화되고 신청도 간편
5. 예술인복지재단 – 예술인 전세자금대출
- 대상: 예술활동증명 보유 예술인
- 대출한도:
최대 1억원 (보증금의 80%) - 금리:
연 1.5% ~ 2.0% - 특징:
- 예술인을 위한 전용상품
- 주거불안이 큰 예술인층에게 안정적 주거 제공
- 다른 대출보다 금리 조건 우수
6.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 전세보증금 안심대출
- 대상: 무주택 임차인
- 대출한도:
보증금의 70% ~ 80% - 금리:
시중은행 금리 + HUG 보증료
(연 2~4% 수준) - 특징:
- 전세사기 방지용 보증대출
- HUG의 보증서 발급으로 계약 안정성 ↑
- 은행에서 대출 + HUG 보증으로 이중 보호
7. 금융위원회 –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 대상: 기존 보증부 전세대출 이용자
- 대출한도:
기존 대출 잔액 이내 - 금리:
연 2~4% 수준 (기존보다 낮은 금리 가능) - 특징:
- 기존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로 전환 가능
- 이자 부담 ↓
- 서류 간소화되어 신청 간편
2025년 현재 정부와 공공기관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저금리 전세대출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청년이라면 서울시 이자지원, 신혼부부는 HF·LH 상품, 예술인이라면 전용 대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소득, 연령, 지역, 직업 조건에 따라 가장 유리한 제도를 선택하여,
안정된 주거생활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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